해린채윤이맘 2013/06/14 오후 3: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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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뭐든.. 호기심이 참 중요한 거 같아요! 저도 울 아이들 어렸을 땐.. 원색으로 된 보드북들을 병풍처럼 세워놓기도 하고.. 또.. 책들을.. 거실에 깔아놓구 징검다리처럼.. 밟고 다니게도 하면서.. 그렇게 책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거 같아요~ 글구.. 책을 읽어주실 때 조금 더 임팩트 있게 표정이나 대사.. 등을 읽어나가면.. 정말 좋더라구요! 울 아이들의 경우를 보자면.. 새 책을 첨 읽어줬을 때 반응이 좋은 책들은.. 자주 찾게 되는 걸 보면.. 아이들에게도 책에 대한 첫 느낌이라는 게 분명 있는 거 같아요~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기억하는 게 바로 아이들의 생각주머니임에 틀림없지요~!!! 부디 울 아이들도 책을 사랑하고 아끼고 소중히 하는 친구들이었으면 좋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