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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이상] 낮잠 자기 싫은 아기 고양이
독자리뷰(8)
춤추는 카멜레온 10
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요
5세 이상
마이클 달 / 오리올 비달
해맑은
2011년 11월 21일
978-89-97366-05-7
10,000

이 시기의 아이들은 에너지를 많이 쓰면서 활동을 하기 때문에 매일 일정한 시간에 낮잠을 자는 것이 아이의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노는 것에 집중을 하고 있는 아이들은 짜증을 내면서도 낮잠을 자지 않으려고 떼를 쓰곤 해서 아이의 잠투정과 수면 습관 때문에 부모님들의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늦게 자거나, 깊이 잠들지 못하는 안 좋은 수면 습관은 다음 날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릴 때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기르는 것이 유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유아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하고 있습니다. 
 

글 : 마이클 달
어린이와 청소년층을 위한 책을 100권 이상 집필한 유명한 작가입니다. 그는 어린이들이 신 나게 읽을 수 있는 창작 동화를 썼는데, ‘Edgar and the Anthony Mystery Awards’ 상의 후보에 오르기도 했으며 ‘AEP Distinguished Achievement Award’에서 세 번이나 수상하였습니다.
현재 많은 학교와 도서관, 학회 등에서 어린이책에 대한 강연을 해 오고 있습니다.

 

그림 : 오리올 비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으며, 현재도 그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와 캐릭터 디자인, 콘셉트 아트와 스토리보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으로 유명한 기관들과 함께 작업하고 있습니다.
여가 시간에는 산악 자전거 타기와 대형 그림 그리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옮긴이 : 해맑은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에 유아출판사에서 오랫동안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만들며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이의 순수한 영혼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판다랑 북극곰이랑>, <내 친구 핑크>, <필리 윌리> 등이 있습니다. 

수면 습관을 가르쳐 주는 생활 동화

아직 시간의 흐름에 익숙하지 않은 유아기의 아이들은 언제가 밤이고 낮인지 구분하는 인식이 부족합니다. 밤이 되면 자야 한다는 당연한 사실도 이해 되지 않아서 이것저것 장난감을 갖고 노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밤에도 낮처럼 신 나게 놀고 싶은데 왜 9시에 자야 하는지, 아이들은 더욱 놀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이런 아이들의 작은 습관을 바꾸기 위해 부모님들은 밤마다 아이와 씨름을 하기도 하지요.

 
<낮잠자기 싫은 아기 고양이>는 아기 고양이가 파란 새와 놀고 털실을 장난감으로 굴리며 노느라 낮잠을 자지 않으려 하는 아기 고양이 이야기예요.
장난감을 갖고 노느라 억지로 잠을 참았던 아이들은 아기 고양이를 보면서 동질감을 느끼겠지요?
특히 잠자기 싫어서 폴짝폴짝 뛰어 노느라 정신 없는 아기 고양이 그림이 우리 아이들처럼 매우 사랑스러워 눈길을 떼지 못할 것입니다.  
  


부모의 말을 대신해 주는 한 권의 책

밤에 늦잠을 자면 다음 날 유치원 생활에도 영향을 크게 미친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알 수는 없답니다.
오히려 아이들은 밤이면 부모님과 함께 놀이를 할 수 있는 시간이기에 더더욱 신 나서 활동을 하려 하지요.
에너지가 넘쳐 활개를 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부모가 ‘일찍 자라’는 말로 달래 보지만 아이들은 여전히 노는 게 제일 좋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부모님의 잔소리보다 귀여운 그림책 한 권이 부모의 마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답니다. 이 그림책은 부모와 아이가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보며 즐겁게 책을 넘기고, 부모가 하고픈 말은 대신 전달해 주는 역할까지 대신해 주는 책이랍니다.   

 

사랑스런 그림과 짧은 글로 내용을 쉽게 전달해요 

이 책은 귀여운 아기 고양이와 엄마 고양이의 그림이 예뻐서 한 번 책장을 넘기면 끝까지 손을 떼지 않고 단숨에 보게 되는 책이에요.
귀여운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해 단순하면서도 귀여운 오리올 비달의 그림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