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기분은 .....
나쁜 기분과 좋은 기분에 대해 말해주면서
책을 함께 읽어 보았어요.
동생이
생긴 테오의 여러가지 감정들을
다른 친구들이 하나씩 말해주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책이에요.
사실은..
어른인 저도
이 감정이 화가난건지, 섭섭한건지, 슬픈건지,
두러운건지..
인생이 한가지 일만 생기는게 아니기
때문에
감정도 어떤 사건의 연속처럼 다양하게 나타나게
되는데
어떤게 나의 진짜 감정인지 모를때가 참
많아요.
어른인 저도 그런데 테레사가 자신의 감정이
어떤건지 알기는 참 어려울것
같아요.
이 책은
다른 친구들의 다양한 감정을
통해서
거울처럼 자신의 감정과 상황을 돌이켜
볼 수 있는 책이어서
읽으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적어도 여기에 나오는 감정들에
대해서는
그 감정의 주인공 이름과 함께 잘
기억하는 테레사에요.
요즘 테레사가 다 자기전에 읽는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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