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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이상] 모두 모두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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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카멜레온 84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아요
4세 이상
나오코 스툽
천미진 (엮음)
2013년 1월 4일
보드북/175*175/22쪽
978-89-6749-063-8
10,000

살아 있는 모든 것이 아름답고, 이 세상 모든 것이 소중해요.

아침 해가 떠올라 세상을 밝히면 모든 것이 눈부시게 빛납니다. 새들은 노래하며 하늘 높이 날아가고, 물고기는 냇물에서 이리저리 헤엄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풍경은 서로 다르지만 모두 아름답습니다. 높은 산과 맑은 강, 우리를 둘러싼 자연은 모두 참 예쁘지요.  

 


해님이 떠올라 세상을 밝히면, 모든 것이 아름답게 빛나요.

 


들판에 핀 조그만 꽃들은 하나하나 예쁜 빛깔을 가졌어요.

 


나는 아름다운 모든 것을 보고, 반짝반짝 눈부신 모든 것을 느껴요.

그림 : 나오코 스툽
그래픽 디자이너와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자랐고, 지금은 미국 뉴욕에서 살고 있습니다. 공원을 산책하고 옥상에서 석양을 바라보는 등 주변의 모든 것으로부터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습니다.
<모두 모두 예뻐요>는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나오코 스툽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엮음 : 천미진
국문학을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그림책을 만들며 글을 씁니다. 재미있는 그림책을 찾아 읽는 일을 가장 좋아합니다.
아이들 마음속에 오래오래 남는 좋은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두 모두 예뻐요>를 통해 아이들이 이 세상 모든 것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이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도시에 사는 아이들은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높은 건물에 가려져 아침 해가 얼마나 눈부시게 떠오르는지, 노을빛이 얼마나 고운지 알기가 어렵지요. 새들의 노랫소리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냇물에 사는 물고기가 얼마나 재빠른지를 우리 아이들도 보고, 듣고, 자주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책 속의 어린 소녀는 자연의 모습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이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고 소중하다는 것을 배워 갑니다.  

우리 아이들도 책이나 TV를 통해서가 아니라, 소녀처럼 직접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살아 있는 모든 것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연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아이들이 만들어 가는 미래는 지금보다 더 푸르고, 따뜻하고, 아름다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