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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이상 ] 심술쟁이 친구를 만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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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카멜레온 
친구의 소중함을 알아요
7세 이상
앨리슨 레이놀즈 | 미키 버털리
권미자
2016년 7월 29일
양장 / 228*228 / 40쪽
978-89-6749-630-2 (74840)
9,500

심술쟁이 친구를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브리와 피클의 이야기를 통해 배워 보세요!

브리와 피클, 제이슨이 놀이터에 놀러 왔어요. 그런데 어떤 친구들이 자꾸 제이슨을 놀려 대며 심술을 부렸어요. 결국 제이슨은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어요. 피클은 슬퍼하는 제이슨을 보니 마음이 아팠어요. 그래서 심술쟁이 친구들을 혼내 주겠다고 했어요. 하지만 브리가 피클을 말렸어요. 그러면 똑같은 심술쟁이가 되는 거라고 했지요. 브리와 피클, 제이슨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심술쟁이 친구를 만났을 때>는 브리와 피클, 제이슨이 놀이터에서 심술을 부리는 친구들을 만나면서 갈등을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놀이터같이 여러 아이들이 모이는 곳에서는 가끔 다른 친구를 놀리고 심술을 부리는 아이를 볼 수 있습니다. 친구를 사귀는 데 서툴거나 자기 행동이 다른 친구를 힘들게 한다는 걸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아이들이지요. 이 책은 아이들이 심술을 부리는 친구를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 주고,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려면 서로를 존중하고 예의 있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브리와 피클, 제이슨은 심술쟁이 친구들과 갈등을 겪다가, 나중에는 갈등을 해소하고 함께 사이좋게 어울려 놀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보며 아이들은 관계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하워드와 그레이시가 제이슨의 발이 크고 북실북실하다고 깔깔대며 놀렸어요.


브리와 피클, 제이슨은 신경 쓰지 않으려고 했어요.

하지만 하워드와 그레이시가 제이슨을 계속해서 놀려 댔지요.



제이슨이 울음을 터뜨렸어요.

브리와 피클은 제이슨이 슬퍼하는 걸 보자 마음이 아팠어요.

브리와 피클, 제이슨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글/ 앨리슨 레이놀즈  
오스트레일리아의 멜버른에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음악과 사과를 좋아하고, 그녀를 웃음 짓게 만드는 친구들을 사랑합니다. 어릴 적부터 책 읽기를 좋아해서 작가가 되었고 지금까지 40권이 넘는 그림책을 썼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집 꾸미기 대소동>, <가장 완벽한 생일 케이크> 등이 있습니다.  

그림/ 미키 버털리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뒤, 오랫동안 카드 회사에서 일하며 다양한 카드에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을 했습니다. 지금은 가족과 함께 영국의 사우스요크셔에 살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집 꾸미기 대소동>, <가장 완벽한 생일 케이크> 등이 있습니다. 

옮김/ 권미자  
대학원에서 미술 치료를 공부하고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만나고 함께 그림을 그리며 이야기 나눌 때 제일 행복합니다. 옮긴 책으로 <안녕 올라 봉주르>, <혼자 있고 싶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