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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이럴 땐 어떻게? - 통학 안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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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카멜레온 
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요
유아
최미란 / 계보경
2017년 5월 12일
양장 보드북 / 188*257 / 26쪽
978-89-6749-831-3 (74810)
11,500

조금만 조심해서 행동하면 나의 안전을 지킬 수 있어요!

<어린이 안전 그림책> 1이럴 땐 어떻게? 통학 안전 편

- 어린이집, 유치원에 통학할 때 알아 두어야 하는 안전 수칙들을 쉽고 재밌게 배워요.
 

주변에서 일어나는 안타까운 사고들을 가까이 들여다보면, 많은 경우가 안전에 대한 안일한 생각과 부주의로 인해 발생합니다. 그런 사고들을 접할 때면 올바른 안전 의식과 태도, 안전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되새기게 됩니다.

안전 교육은 유아 시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세심한 관심과 주의도 필요하지만, 유아가 스스로를 적절히 통제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 주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유아 안전 교육은 실제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위주로, 구체적이고 경험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러한 안전 교육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아이들이 위험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줍니다. 더불어 독립심과 사회성도 함께 길러 줄 수 있습니다.

<어린이 안전 그림책> 시리즈는 일상생활에서 유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여러 안전 수칙들을 가르쳐 주며, 위험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동화나 설명글을 통해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제시한 뒤 아이들이 상황에 맞는 올바른 행동을 직접 선택해 볼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장면마다 두 가지 선택 상황을 가정하고 플랩을 열어 각각의 행동에 따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이들은 이러한 간접 경험을 통해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는 행동과 자신을 지키는 행동을 분명히 구분하고 위험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감과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도 가질 수 있습니다.

<어린이 안전 그림책>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이럴 땐 어떻게? 통학 안전 편>은 아이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통학할 때 알아 두어야 하는 여러 가지 안전 수칙들을 꼼꼼히 담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부모님과 떨어져서도 씩씩하게 자신의 안전을 지키고 친구들을 배려하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버스를 탈 때, 뛰어서 탈까? 천천히 차례차례 탈까?

 

만약 버스 안에 혼자 남으면 어떻게 할까?

누가 올 때까지 가만히 기다릴까?

아니면 운전대의 경적을 울려서 내가 여기 있는 걸 알릴까?


 

주차된 차 뒤에서 놀까? 말까? 

| 최미란

어릴 적 질문이 많고 책 읽기를 좋아해 엄마를 귀찮게 하는 아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이가 자꾸만 또 읽고 싶어 하는 그림책, 읽고 나서 질문이 많아지는 그런 책을 만들며 살고 싶습니다. 쓴 책으로 <흥문이의 입 냄새>가 있습니다.

 

그림 | 계보경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어린이를 존중하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 <준비> 등이 있습니다.


나와 우리, 모두를 지키는 안전 습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올바른 안전 의식과 행동 습관을 길러 주세요!
 

매년, 안일한 안전 의식과 안전 관련 제도 및 관리의 미흡으로 불행한 안전사고가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안전 의식 함양과 보다 구체적인 안전 관련 제도 마련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안전 교육의 필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 영향으로 2017년 초등학교 1~2학년 교과 과정에 <안전한 생활>이라는 교과목이 신설되었습니다. <안전한 생활>은 아이들이 생활 속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알고 위험을 예방하며, 위험 상황에 직면했을 때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교과입니다.

안전 교육은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시기인 유아 때부터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유아는 점차 스스로 무언가를 하고 싶은 욕구가 커지고 혼자 할 수 있는 일들도 점점 많아지는 만큼, 아이들이 생활 속 다양한 위험 요소를 알고 다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제대로 가르쳐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유아 수준에 맞는 쉽고 간단한 방법을 알려 주는 것만으로도 더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안전 그림책> 시리즈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 알고 있어야 하는 여러 가지 안전 수칙들을 쉽고 재밌게 알려 줍니다. 책을 보며 아이들은 생활 속 다양한 장면에서 자신을 위협할 수 있는 행동과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행동을 스스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또 플랩을 열어 각각의 행동에 따른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지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위험한 상황에 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어린이 안전 그림책>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이럴 땐 어떻게? 통학 안전 편>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통학할 때 알아 두어야 하는 안전 수칙들을 담았습니다. 부모님과 떨어져 보다 독립적으로 행동해야 하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씩씩하게 자신의 안전을 지키며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안전 의식과 안전 습관을 길러 주는 것은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고, 아이와 가족, 나아가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또한 안전 교육을 통해 아이는 가족과 친구,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고 협력하는 마음을 키우고, 자립심과 사회성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어린이 안전 그림책 이럴 땐 어떻게?”>를 읽고 생활 속에서 직접 안전 수칙들을 경험하며 안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키워드

안전, 안전 교육, 안전한 생활, 사고, 위험, 교통안전, 통학, 유치원, 어린이집, 자동차, 버스, 횡단보도, 신호등,
그림책

 

누리 과정 연계 | 의사소통, 예술경험, 사회관계, 신체운동?건강

초등 교과 연계 | 1-1 안전한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