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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이상] 친구가 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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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카멜레온 
친구의 소중함을 알아요
3세이상
신경아 / 김민준
2017년 8월 24일
양장 / 230*240 / 32쪽
978-89-6749-860-3 (74810)
10,000

친구가 되고 싶다면 이렇게!”

좋은 친구가 되는 법을 친절하게 알려 주는 그림책
 

아이들은 누구와도 쉽게 친구가 됩니다. 주변의 모든 것에 순수한 호기심을 가지고 바라보고 편견 없이 다가가기 때문에, 식물이나 동물, 또래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과도 쉽게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를 대하는 법에 있어서는 서툴고 미숙합니다. 좋아해서 혹은 같이 놀고 싶어서 하는 행동이 때로 동물을 아프게 하고, 친구의 마음을 속상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친구가 되고 싶다면>은 주인공 아이가 개미와 나비, 개구리, 강아지 등 여러 친구를 사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는 실수를 거듭하며 좋은 친구가 되는 법을 알아 갑니다. 시원시원하고 만화같이 재밌는 그림을 보며, 우리 아이들도 주인공처럼 친구를 소중히 하는 마음과 배려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개미와 친구가 되고 싶다면?

가만가만 손을 내밀어 봐.

나비와 친구가 되고 싶다면?


팔랑팔랑 나비처럼 춤을 춰 봐.

또 누구랑 친구가 되고 싶니? 

글 | 신경아
출판사에서 아이들을 위한 책을 만들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은 책을 읽으며 즐겁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랍니다. 쓴 책으로 <이제 너랑 안 놀아!>, <반짝반짝 동전 씨앗>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민준
대학에서 한국화를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어쩌면 나도 명탐정>, <방학 탐구 생활>, <쫄쫄이 내 강아지>, <여자 친구 사귀고 싶어요>, <맞아 언니 상담소> 등이 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는 <비 내리는 날>이 있습니다.
 

다른 아이와 친구가 되고 싶다면?

안녕?” 활짝 웃으며 인사해 봐.

 

친구를 배려하고 즐겁게 함께하는 법을 알려 주는 이야기 

아이들은 또래 아이들은 물론, 식물이나 동물, 심지어 무생물에게도 쉽게 마음을 주고 친구가 됩니다. 아이들은 이런 다양한 관계를 만들면서 세상을 이해하고 배웁니다. 하지만 4~5세 아이들은 아직 다른 이의 마음을 읽고 배려하는 데 서툽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도 잘 표현하지 못하고, 투박하게 자기 고집을 부리며 마음대로 행동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아이가 좋은 관계를 맺고 유지할 수 있도록, 친구를 대하는 기본적인 예의와 마음 자세를 자연스럽게 알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가 되고 싶다면>은 좋은 친구가 되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친구란 서로를 아끼고 소중히 하는 관계라는 것을 알려 주고, 친구가 되고 싶은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친구를 어떻게 배려해 주어야 하는지 가르쳐 줍니다. 또 주인공 아이가 개미, 나비, 강아지 등 동물들과 친구가 되는 과정을 보여 줌으로써,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도 길러 줍니다.

<친구가 되고 싶다면>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친구와 건강하게 마음을 나누고 즐겁게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키워드

친구, 소통, 대화, 마음, 감정, 동물, 우정, 사랑, 관계, 유아, 그림책

 

누리 과정 연계 | 의사소통, 예술경험, 사회관계

초등 교과 연계 | 1-1 바슬즐 1. 학교
2-1 국어 3. 마음을 나누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