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베스트셀러 작가 클레어 비턴의

콜라주로 만든 놀라운 세상!

“자연 속에서 무엇을 발견했나요?”

공원에는 볼거리가 참 많아요.

봄에 활짝 피는 꽃, 꿀벌과 나비도 있고

가을 낙엽과 비 내리는 하늘도 볼 수 있지요.

아름다운 사계절이 찾아온 공원에서 놀라운 세상을 만나 보세요.

<찾아봐요! 공원에서>에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꽃, 나무, 곤충 등

다양한 생물들과 그런 자연을 마음껏 즐기는 사람들이 등장해요.

콜라주 기법으로 따뜻한 감성을 그림책에 담아내는, 작가 클레어 비턴은

종이와 펠트, 패브릭 등 다양한 질감과 색상의 재료들을 이용해 공원 풍경을 표현했어요.

어린이 독자들은 관찰자가 되어, 둥지, 왜가리, 딱따구리, 고드름 등

작가가 숨겨 놓은 자연의 놀라움을 하나하나 발견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지요.

동시에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달라지는 사계절의 변화를 깨닫게 된답니다.

알록달록 콜라주로 만든 드넓은 세상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키워드]

자연, 공원, 사계절, 관찰, 그림책

★ 누리 과정 연계 | 예술경험, 신체운동·건강, 자연탐구

글·그림 클레어 비턴

런던에서 태어나 예술 대학에서 그래픽과 그림을 공부하고, BBC에서 어린이 프로그램의 일러스트레이터로 근무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감성의 책과 독특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만들었으며 현재는 펜으로 그리는 그림뿐만 아니라 직물, 단추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거위 놀리기>, <거위를 놀리면 안 돼>, <한 권으로 뚝딱 230가지 종이놀이> 등이 있습니다.

옮김 정윤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이 재밌는 상상을 하고, 유쾌하게 웃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이와 어른을 위한 동화를 쓰며, 여러 나라의 좋은 그림책을 고운 우리글로 바꾸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나에게 정말 고마워!>, <우아! 바다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