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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 이상] 야호! 겨울이다
독자리뷰(8)
아장아장 카멜레온 29
배경 지식을 넓혀요
1세 이상
레인 판 뒤르머 / 레인 판 뒤르머
아이생각
2013년 12월 5일
보드 / 288*150 / 12쪽
978-89-6749-173-4 (74800)
7,500

겨울이 즐거워요!

펭귄이 다람쥐에게 인사해요. 다람쥐도 펭귄에게 인사해요. 그리고 함께 놀자고 해요. 이번에는 오리가 나타나요. 서로서로 반갑게 인사하고는 다 함께 놀러 가요. 또 누가 나타나요. 누구일까요? 그리고 동물 친구들은 눈이 펑펑 내린 겨울날 무얼 하며 놀까요?

<야호! 겨울이다>는 친구들과 함께 겨울 놀이를 즐기는 일상을 보여 주는 그림책이에요. 친구를 만났을 때 하는 다정한 인사부터 겨울에 할 수 있는 여러 놀이들을 알려 주고 있지요.

판형이 점점 커지는 계단식 그림책으로, 아이들에게 다음 장면에서는 어떤 동물이 나타날까 하는 궁금증을 불러일으켜요. 바른 인사 예절과 함께, 친구들과 어울려 놀 때가 가장 재미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답니다.

 

보육과정 연계

의사소통 - 듣기 / 말하기

사회관계 - 더불어 생활하기

 

 

펭귄과 다람쥐가 만나서 인사해요.
그리고 함께 눈놀이를 하러 가지요.



펭귄과 다람쥐는 오리를 만났어요.
서로 인사를 나누고 모두 함께 눈놀이를 하러 가지요.

 

 

세 동물은 아기 오리들을 만났어요.
모두 함께 인사를 나누고 눈놀이를 하러 가지요.
새하얀 겨울, 모두 무얼 하며 놀까요?

글, 그림| 레인 판 뒤르머

1974년 벨기에에서 태어나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종이 위에 연필과 물감, 파스텔 크레용을 섞어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림뿐만 아니라 글쓰기에도 재주가 있어서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그림책이 많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야호! 바다로>, <찍찍이 자전거를 타다>, <내게 오지 마!> 등이 있습니다.

 

옮김 | 아이생각

다른 나라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생각은 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그 호기심을 담아 책으로 만들어 낼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낍니다. 옮긴 책으로 <느려도 괜찮아!>, <모두 모두 예뻐요>, <할아버지에겐 렉스가 필요해> 등이 있습니다.

 

춥다고 웅크리지 말아요!

 

추운 겨울이 되면 아이가 감기에 걸리지나 않을까 걱정이 돼요. 그래서 옷으로 온몸을 꽁꽁 싸매거나, 집안의 문을 꼭꼭 틀어막지요. , 온풍기를 빵빵하게 틀어놓기도 하고요.

하지만 겨울에 대한 과도한 경계는 우리 아이의 몸을 더 헤칠 우려가 있습니다.

우리의 신체는 자연에 순응해 왔습니다. 사는 환경에 따라 피부색이며 신체 크기가 다른 것도 이런 까닭이지요. 아직 신체가 발달하지 않은 아이더라도 적당한 추위를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겨울에 대한 신체의 면역력 등이 높아지니까요.

 

<야호! 겨울이다>의 동물들이 겨울날 어떤 놀이를 하는지 살펴보세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우리는 어떤 놀이를 해 볼까 이야기를 나누고, 밖으로 나가 신 나게 놀아 주세요. 아이의 정서나 신체가 건강해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