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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 이상] 쿵작쿵작 둥둥 빠밤
독자리뷰(6)
아장아장 카멜레온 32
배경 지식을 넓혀요
1세 이상
실비 미슬린 / 아망딘 피유
글맛
2014년 1월 10일
보드 / 170*170 / 18쪽
978-89-6749-180-2 (74800)
7,500

악기에서 어떤 소리가 날까요?

낙타가 딩동딩동 피아노를 쳐요. 개미가 쿵작쿵작 드럼을 쳐요. 양들은 찌가찌가 바이올린을 켜고, 부엉이는 뿌뿌 트럼펫을 불어요. 또 어떤 동물이 어떤 악기를 연주할까요? 그리고 악기에서는 어떤 멋진 소리가 날까요?

보육과정 연계

의사소통 - 듣기 / 말하기

사회관계 - 더불어 생활하기

 

 


낙타가 딩동딩동 피아노를 쳐요.

 


개미는 쿵작쿵작 드럼을 쳐요.

 


부엉이는 뿌뿌 트럼펫을 불어요.
또 어떤 동물이 어떤 악기를 연주할까요?

| 실비 미슬린

1963년에 태어나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살았습니다. 프랑스 쉬드 에스트의 조용한 마을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사랑하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혼자서도 잘해요_옷 벗기>가 있습니다.

 

그림 | 아망딘 피유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 1982년에 태어났습니다. 프랑스 리옹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고, 스트라스부르의 장식 예술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담아내는 그녀의 그림은 널리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쿵작쿵작 둥둥 빠밤>은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아망딘 피유의 첫 그림책입니다.

 

옮김 | 강형복

고등학생 때 미국 시애틀로 이민을 갔습니다. 워싱턴 주립대학에서 화학을 공부한 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해외 그림책을 소개하다가 번역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옮긴 책으로 <날마다 떠들썩한 우리 마을 이야기>, <우당탕! 공룡 버스> 등이 있습니다.

 

의성어의 즐거움!

 

의성어는 사람이나 사물의 소리를 흉내 낸 말이에요.

언어학자들은 오랜 옛날, 사람들이 세상의 다양한 소리를 흉내 내면서 말을 발달시켰을 거라고 말해요. 히힝 하는 울음소리를 내어 사냥할 수 있는 말이 많다고 전했을 것이고, 음매 음매 하고 흉내 내며 강가에 물소들이 많다고 이야기했을 거예요. , 어흥 하고 소리 내어 무서운 사자가 가까이 왔으니 도망가자고 했을 수도 있지요.

의성어는 말하고자 하는 바를 좀 더 알기 쉽게 전달하고, 소리를 흉내 내기 때문에 재미가 있어요. 이 때문에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유아들은 의성어를 무척 좋아하지요.

 

<쿵작쿵작 둥둥 빠밤>은 유아들이 좋아하는 요소들을 집약시켜 놓은 그림책이에요. 여러 동물들이 등장하고, 다양한 악기가 풍성한 소리를 내지요. 저마다 재미있는 의성어로 표현되어 보는 재미, 듣는 재미를 듬뿍 느끼게 만들어 놓았어요.

유아와 함께 그림책을 보며 단어 학습의 즐거움을 만끽해 보세요. 그리고 주변에서 들을 수 있는 여러 사물의 소리도 찾아 유아에게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