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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이랑 놀자 > 이럴 땐 이렇게!
친구들의 외모를 부러워하는 아이
2013.05.23 / 1391




멋있는 친구를 닮고 싶어 하는 것은 누구나 같은 마음일 거예요.
하지만 그림책 속 주인공이 자신의 팔에 난 털을 복슬복슬하게 표현하고 코를 들창코로 나타낸 것과 같이,
유아는 친구들과 비교해 마음에 들지 않는 자신의 외모를 과장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보지 않지만 자기를 남들과 비교해 못나게 보고 불평하는 것,
이것이 바로 크고 작은 열등감의 시작이 되지요.
이러한 열등감을 지우는 지우개는 바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칭찬과 격려입니다.

따뜻한 칭찬과 격려는 자신의 단점만 보았던 시각에서 벗어나 장점을 바라보게 하지요.
내 모습의 좋은 점을 발견하게 하고, 다름에서 스스로의 개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단, 유아에게 하는 칭찬은 구체적이며 쉽고, 공감할 수 있는 언어로 전달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