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은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어요. 그만큼 잠이 건강에 아주 중요하다는 뜻이지요.
특히 어린이에게 숙면은 몸과 마음을 쑥쑥 자라게 하는 성장의 시간이에요. 또 면역력도 올려 주어 잔병치레가 줄어들지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밤늦게까지 재미있게 놀고 싶어요. 개구쟁이 웅이처럼 말이에요. 아이와 함께 <쿨쿨책>을 읽으며 잠의 필요성과 소중함을 깨닫고, 올바른 수면 습관을 기르도록 이끌어 주세요.
글을 읽기만 하는 책이 아니라, 손을 꼬물꼬물 움직이며 놀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책장을 넘기며 손가락으로 선을 긋고, 점을 찍고, 톡톡 두드리고 문지르면 마법 같은 이야기가 펼쳐져요. 노란 동그라미가 해님이 되고, 해님이 사자가 되고, 푸른 풀밭이 생기지요. 신체 감각과 상상력, 감성을 동시에 발달시킬 수 있는 책이에요.
숲에서 놀던 아이들은 씨앗을 발견했어요. 아이들은 씨앗을 땅에 심고 싹이 트기를 기다렸어요. 시간이 흐르자 씨앗은 싹을 트고 점점 자라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아이들의 키보다 훨씬 더 커졌지요. 씨앗이 자라면 무엇이 될지 궁금하지 않나요? <씨앗이 자라면>에는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의 모습과 씨앗의 성장 과정이 담겨 있어요.
재밌는 이야기도 읽고, 펼쳐서 벽에 걸고 키도 잴 수 있는 신기한 그림책이에요. 빨리 키가 크고 싶은 꼬마 원숭이의 이야기를 통해 튼튼하게 자라려면 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요. 또 그림책을 펼치면 눈금이 적힌 키 재기 판이 되는데, 아이의 키는 물론 다양한 물건들의 길이를 재며 놀 수 있어요.